[공공뉴스=김수연 기자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 이후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·중·고등학생의 희망직업 순위에서도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‘2020년 초·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’ 결과를 24일 발표했다.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07년부터 본 조사를 통해 매년 학교급별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.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200개 초·중·고교 2만3223명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. 이번 조사 결과 의